스리랑카 칠라우 지역에 위치한 안바칸다빌라 교회가 한국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성전을 새롭게 단장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재봉헌을 올렸다.
안바칸다빌라 교회는 지난 7월 28일, 성전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현지 교인들과 퇴계원교회 봉사대원들,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재봉헌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1월 퇴계원교회 여성도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서중한합회 여성협회 전도회가 계기가 되었다. 당시 전도회 이후 해외선교의 방향을 안바칸다빌라 교회로 정한 퇴계원교회는, 노후하고 낡은 안바칸다빌라 교회의 성전 형편을 안타깝게 여겨 리모델링 사업을 전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퇴계원교회는 건축 자금을 조기에 지원하며 힘을 실었고, 안바칸다빌라 교회 성도들 역시 전도회 시작 전 공사를 마친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자 한마음으로 땀 흘려 공사에 참여했다. 교인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새 단장을 마친 성전은 전도회가 시작되는 첫날, 감격스러운 재봉헌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안바칸다빌라 교회 관계자와 성도들은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로 성전 리모델링을 가능하게 해 준 한국 퇴계원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단장된 성전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